이건희 컬렉션서 나온 광화문 월대 ‘퍼즐’
국가 위상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.
실제 양국 간 항공 노선이 복원되는 데 12년 걸렸다.서울 명동소재 대만대사관에서 마지막으로 거행된 하기식에 운집한 화교들이 대만국기인 청천백일기가 내려지는 모습을 울면서 지켜보고 있다.
단교 때 대만 정부의 항의문의 일부인데.많은 이가 한국 관광 때 명동에서 중국 대사관을 보면서 ‘이게 원래 우리 것이었는데 했다고 한다.미국의 지속적 반대로 성사되지 않았지만 말이다.
대만 다루기엔 미흡했다.장 총통의 최측근이자 초대 한국대사 샤오위린은 대사관저가 김구 선생이 살던 곳인 걸 알곤 암살 장소인 서재를 침실로 바꾸고 꿈에서라도 김구 선생을 만나길 고대했다.
31년 전 단교 때 협의 소홀로 불신 이번엔 한·미·일 협력 강화 격변기 주변국과는 제대로 소통하고 있나 과거 대만은 혈맹 이상이었다.
한중 수교로 대만과의 외교관계가 단절된 1992년 8월 24일 오후4시.김일성을 앞세워 6·25 남침을 한 스탈린의 공산당과는 다르다.
수능이 코앞에 닥쳤지만.정부가 열심히 하고도 점수를 못 따는 이유다.
예비고사(지금의 수학능력시험)만으로 81년도 입시를 치렀다.규제 개혁과 3대 개혁(노동·교육·연금) 같은 진짜 큰 현안은 제대로 손도 안 댔다.